가장 조용한 순간에 닿는 목소리. 숨결처럼 번지고, 여백에서 완성되는 노래.
서울에서 노래하는 발라드 아티스트, REIRA(레이라). 크게 부르지 않아도 닿는 목소리로 하루의 끝자락 같은 감정을 씁니다. 지나치기 쉬운 장면들을 오래 바라보다 멜로디로 옮기고, 화려한 편곡 대신 조용한 여백을 남깁니다. 그 여백은 결국 듣는 사람의 기억으로 완성됩니다.
REIRA is a Seoul-based K-pop ballad artist. Her voice keeps the breath in — the tremor, the pause — and her writing turns ordinary scenes into sound. She chooses space over ornament, leaving room in every song for the listener's own memory.
무대 위에서는 노래하고, 무대 밖에서는 다른 목소리를 위한 문장을 씁니다. 여러 아티스트의 곡에 가사를 남긴 작사가이기도 합니다.
She sings — and she writes for others. A songwriter credited across a range of K-pop releases.
첫 소절은 언제나 아주 작게 열립니다. 마이크에 스치는 숨, 문장 끝에 오래 남는 떨림. 그 결을 굳이 매끈하게 다듬지 않아요. 흔들린 그대로가 가장 정직한 소리니까요.
압구정의 늦은 오후, 반려견과 나란히 걷는 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그 장면이 노트 한 줄로 남고, 계절이 몇 번 바뀐 뒤 한 곡의 브릿지가 되어 돌아옵니다.
채우는 대신 비웁니다.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 남을 때까지 덜어내고, 그 빈자리는 당신의 기억이 대신 채워 주기를 기다립니다.
2027년 3월,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래 머물다 가는 발라드들로 채운 정규 프로젝트. 수록곡과 발매일은 조금 뒤에 전해 드릴게요.
March 2027 · New album in planning — a full-length ballad project. Track list and release date TBA.
INQUIRIES →